안녕하세요
오르페우스오페라단 대표 전병운입니다.
코로나19의 펜데믹 속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우는 저희 오르페우스오페라단은, 2020년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인 모차르트 오페라 '마술피리'로 안전한 방역수칙에 따라 성황리에 올리게 되었습니다. 2021~2022 2년 연속 (사)한국음악협회의 예술인력지원에 선정되어 2021 준비한 베르디 오페라 <라 트라비아타> 단체초연으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올리고, 2022 가을엔 '오르페우스오페라단 6주년 갈라콘서트' 를 유니벌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(음악감독 백우주)와 함께 축제의 음악회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.
창단 때부터 함께해주신 이채현 단장님(현 경기아트컬쳐 단장), 박정은 예수빈 연출자님, 그리고 음악코치 이건주, 심다혜 이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.
또한 오르페우스오페라단과 음악적 협력관계를 쌓아주신 <유니벌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> 음악감독 백우주지휘자님, <IPAC홀> 박찬주대표님, <JS오페라단> 이재성대표님, <스튜디오사운드파크> 정윤수 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.
우리는 안되는 일에 고민하며 괴로워하는 상황에 정체될 때가 있습니다.
젊음을 가진 우리에게 그 상황에 멈추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.
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, 그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마무리를 지으며,
긍정적인 시각으로 매사를 바라보는 능력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.
이 시대에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이 순탄치 않지만, 오르페우스 가수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과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음악의 즐거움과 쉼을 주는 예술인으로 오랫동안 노래할 것입니다.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알고, 역사와 시대의 고귀함에 감탄하며, 사랑하는 사람과의 설레는 만남에 기뻐합니다. 오르페우스의 모든 출연진들은 이러한 감탄을 더욱 역동적으로 표현하며, 순수한 음악을 표현하는 예술단체가 될 것입니다. 감사합니다.
■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
■ 이탈리아 루카신포니아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 졸업
■ 오페라 ‘La Traviata’, ‘La Boheme’, ‘Rigoletto’, L'elisir d'amore’, ‘Die Zauberfloete’, ‘Don Giovanni’, ‘Le Nozze Di Figaro’, '뮤직테라피아612호', '스타우즈', ‘그라운드의풍운아 이회택’, '1932샹하이의아침 매헌윤봉길' 주역출연 및 ‘배비장전’, ‘선비’, ‘행복마을습격사건’ 출연. 독창회 1회.
■ 국내 외 수천회의 클래식콘서트 출연 및 공연제작 참여
■ 현 오르페우스오페라단 대표(기획,제작)
오르페우스성악회 음악감독
오르페우스합창단 지휘자
IPAC오페라 운영위원
유튜브 '테너의품격' 운영
공연제작과 전문연주자로 활동